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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4.12.16 약 11.2만자 3,500원

  • 2권

    2024.12.16 약 10.9만자 3,500원

  • 3권

    2024.12.16 약 11.1만자 3,500원

  • 4권

    2024.12.16 약 9.8만자 3,500원

  • 완결 5권

    2024.12.16 약 4만자 1,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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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살다 살다 빙의자 잡는 추노꾼이 되다니.

여러 원작 소설이 공존하는 '트로이젠 제국'에서 10년 동안 조용히 살던 율리아.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빙의자 추방부'가 율리아를 추방하려 하고….

“절대 안 돼! 못 돌아가! 날 죽이겠다고 벼르는 사람이 있다고!”

그녀는 로판 영애로서의 삶을 사수하기 위해, 빙의자 추방부의 수장인 리카온과 협상을 시도한다.

“이번 일이 끝날 때까지만 저를 빙의자 추방부에 들여 주세요. 일이 끝나고도 제가 쓸모없다고 여겨지시면 얼마든지 내치셔도 좋습니다.”

자신의 쓸모를 보이기 위해 리카온과 함께 빙의자 추노꾼이 되어 동분서주하지만….

“저… 리카온 전하.”
“싫다.”
“아직 아무 말씀도 안 드렸습니다.”
“빙의자 따위가 할 부탁이란 안 들어도 뻔하지.”

빙의자 ‘따위’?

“나는 빙의자를 증오해. 이를테면, 그대 같은.”

빙의자를 향한 알 수 없는 증오심을 가진 이 남자.

설득하기 쉽지 않아 보이는데….

* * *

처음에는 눈엣가시인 그녀였다.

“이용 가치가 있으니 잠시만 곁에 두는 것뿐이야.”

자꾸만 말려들어서 짜증도 났다.

그런데...
정신을 차려 보니 잡힌 건 그녀가 아니라 그였다.

“집으로 돌아가는 건 꿈도 꾸지 마, 율리아. 절대 허락하지 않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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