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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 공작의 유일한 반려

저주받은 공작의 유일한 반려

꽃반딧불이

전체 이용가 피오렛

2024.11.27총 5권

  • 1권

    2024.11.27 약 11.2만자 3,500원

  • 2권

    2024.11.27 약 10.8만자 3,500원

  • 3권

    2024.11.27 약 12만자 3,500원

  • 4권

    2024.11.27 약 11.1만자 3,500원

  • 완결 5권

    2024.11.27 약 12.1만자 3,5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대대로 저주에 걸려 모든 여인의 얼굴이 짐승의 얼굴로 보이는 바실리프 공작가.
유일하게 반려의 얼굴만이 사람의 얼굴로 보인다.
자신의 반려를 찾아 헤매던 리온 바실리프는 드디어 고대하던 반려의 얼굴을 마주하게 되는데…….

* * *

반짝반짝 눈부신 은발에 하얀 피부를 지닌 여인의 얼굴이 똑똑히 보였다.
바다 빛인지 하늘빛인지 모를 신비한 푸른색의 눈동자를 가진 그녀는 오뚝한 코에 자그마한 붉은 입술이 너무나도 매혹적이었다.
그녀가 긴 은발머리를 찰랑거리며 내려오는 그 시간이 무척이나 길게 느껴졌다.
한 발짝, 한 발짝, 그녀가 계단을 내려설 때마다 자신의 심장도 같이 뛰는 것만 같았다.

리온은 그녀를 보자마자 알아보았다.
그녀다. 저 여자가 내 반려다.

반려를 찾은 공작은 자신의 반려인 라일라에게 무한 직진으로 다가간다.

“하루에 한 번씩 입술을 허락해 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이게 무슨. 이렇게 대놓고 물으면 뭐라고 대답해.

그러나 그녀는 그의 사랑을 쉽사리 믿으려고 하지 않는다.
과연 바실리프 공작은 ‘사랑’이란 감정에 회의적인 라일라에게 믿음을 줄 수 있을까?
라일라는 리온의 사랑을 대체 언제쯤 받아 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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