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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표범을 주웠더니 공작부인이 되었다

흑표범을 주웠더니 공작부인이 되었다

찬여름

전체 이용가 필연매니지먼트

2024.12.12총 3권

  • 1권

    2024.12.12 약 11.2만자 3,600원

  • 2권

    2024.12.12 약 11.2만자 3,600원

  • 완결 3권

    2024.12.12 약 10.1만자 3,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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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악녀 무리에 끼어 있다는 이유로 남주에게 목이 잘리는 엑스트라로 환생했다.

다행히 나는 주인공들과 접점이 아주 먼 한미한 가문 출신.
애초에 악녀와 처음부터 엮이지 않으면 살 수 있었다.

그런데.

“에밀리나 클라인?”

죽은 듯 조용히 살고 있던 나에게 갑자기 남주가 찾아왔다.
예정에 없던 그의 등장에 이대로 다시 죽는 건가 싶은 순간.

“예전에 검은 고양이 한 마리를 주운 적 있지 않으십니까?”

내 목에 칼을 들이미는 대신 남주의 다정한 목소리가 들려 왔다.
게다가 더욱 황당한 것은.

“제 아내가 되어 주시겠습니까?”
“지금, 뭐라고 하셨나요?”
“저와 결혼해 달라 말씀드렸습니다.”

황당함에 말도 못 하고 어버버거리자, 남주가 만족스러운 얼굴로 한마디 더 덧붙였다.

“당신은 몸만 와 주시면 됩니다.”

그의 황금빛 눈동자에 탐스러운 욕망이 일렁였다.
마치 맹수가 초식동물을 포획하기에 앞서 보이는 굶주림과도 같았다.

저, 저기요?
우리 처음 만났는데 결혼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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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소장

권당 3,600원

전권 10,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