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마력 : ∞(Unlimited)’
광역 힐을 때려 붓고, 심심해서 딜까지 넣는다던 유일무이한 S급 힐러 나도해.
그런데 지금은?
퇴근 시간만 기다리는 ‘야, 인턴’ 되시겠다.
우연히 휘말린 던전.
안전한 장소에서 구조대나 기다리려고 했는데, 눈앞에서 랭킹 1위가 죽어 간다.
그를 구하려다가…
[‘운명의 실을 잣는 세 여신’님이 세 가지 시련을 내립니다.]
힘숨찐 일상에 큰 위기를 맞게 된다.
헌터 업계와 엮이지 않으려 퀘스트를 조용히 해치우기도 바쁘건만.
“힐러, 나의 구원자.”
한태경은 자신을 도우려 자꾸만 쫓아다니고
[양아티 누나!]
“야이, 양아치야! 나한테 누명을 씌우고 도망가?”
친근한 척 들러붙는 괴물 늑대 무리에.
“도해야, 내 모든 걸 걸고서라도 널 막을 거야.”
9년 전, 자신을 배신한 친구 위효신까지 나타나 알 수 없는 말을 한다.
[“한낱 인간에 불과한 너를 우리가 왜 살려 두었는지 생각해 보려무나.”]
…게다가 이제는 세계 멸망을 막아야 한다고?
제발, 힐러 탈출을 기원합니다.
#여주현판 #성장형먼치킨 #힘숨찐
#힐과 딜이 다 되는 힐러 #쌍방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