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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주의 형을 사랑한다

나는 남주의 형을 사랑한다

국슬기

전체 이용가 연필

2024.09.04총 3권

  • 1권

    2024.09.04 약 8.8만자 3,300원

  • 2권 (완결)

    2024.09.04 약 10.2만자 3,300원

  • 완결 외전

    2024.09.04 약 2.4만자 1,0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페를리아 3세는 랑테네의 청혼을 받아들였다. 그것이 자신의 인생 최대 실수라는 것도 모른 채. 그들의 결혼은 성대하게 치러졌지만 몇 년 뒤 플란크 왕국은 키르시 왕국의 속국이 되었다.」

“로맨스 소설인데 결말이 너무 이상하지 않아? 보통은 해피엔딩이잖아.”

집 앞에서 쓰러진 루나가 눈을 뜬 곳은 소설 <페를리아의 비극> 속이었다.
심지어, 사랑에 눈이 멀어 나라를 팔아 버린 인물로 기록된 페를리아에게 빙의된 채로.
이대로 소설 내용대로 왕국을 차지하려는 남자와 결혼해야 하는 걸까?

고민에 빠진 루나의 머릿속에 떠오른 한 남자.
<페를리아의 비극>에는 페를리아 3세를 순수하게 사랑했던 몬드라는 인물이 있었다.
누구보다 랑테네의 야망을 잘 알고 있으면서 위기에 빠진 공주를 처음 발견해 보호해 준 사람.

‘만약 내가 몬드를 선택한다면?’

내가 페를리아 공주라면, 플란크 왕국의 역사를 바꿀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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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권 7,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