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1권

    2024.07.29 약 10.4만자 3,100원

  • 2권

    2024.07.29 약 11만자 3,100원

  • 3권

    2024.07.29 약 9.8만자 3,100원

  • 4권

    2024.07.29 약 10.5만자 3,100원

  • 완결 5권 (완결)

    2024.07.29 약 10.6만자 3,1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여주에게 엄마의 유품을 도둑맞는 보육원생 1로 빙의했다.
그런데 도둑맞은 엄마의 유품이 사실 공작부인의 물건이었다고 한다.

잃어버린 아이를 찾아 헤매던 공작에게, 여주는 훔친 물건으로 곧장 입양되었다.

그렇게 난 여주에게 인생을 도둑맞았다.

* * *

나는 내 물건을 돌려받기 위해 여주를 찾아갔다.
그런데 이미 여주는 내 가족들을 모두 홀려버렸다.

“보육원 출신이라고? 태생부터 알만하군. 원하는 돈은 적당히 쥐여줄 테니 썩 꺼져라.”
여주에게 펜던트를 다시 돌려 달라고 하자 날 경멸하던 내 오빠는

“뭐? 그러니까… 네가 내 진짜 동생?”
뒤늦게 변하고.

“엘리아! 우, 우린 친구잖아. 한 번만 넘어가줘, 부탁이야….”
펜던트를 앗아간 여주는 내게 빌고.

“네게 더 가까워지고 싶어서 미치는 줄 알았어.”
엑스트라에겐 과분한 남자까지.

…난 분명 얇고 길게 사는 인생이 목표였는데?

리뷰

매주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하여, 10,000원을 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리뷰 운영방침
0 / 300등록

정가

소장

권당 3,100원

전권 15,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