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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4.08.12 약 14.3만자 3,600원

  • 완결 2권

    2024.08.12 약 14.2만자 3,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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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우리, 친구는 할 수 없을 것 같지?”

어릴 적 사고로 감정을 잃어버린 한조,
그리고 그에게 감정을 돌려주겠다고 결심한 소꿉친구 다복.
12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그녀는 자연스러운 만남을 가장해 그에게 접근한다.
하지만 한조는 상상 이상의 중병을 앓고 있었는데….

“꿈만 꾸면 악몽이야. 악몽을 꾸지 않으면 네 꿈을 꿔. 언제나 벌거벗….”
“그만!”

다복이 두 손을 뻗어 한조를 제지했다.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야릇한 말을 담담히 내뱉는 그가 낯설었다.

“이상하지? 항상 너랑 함께 있었던 것 같아. 꿈에서 늘 너랑….”
“그마아안!”

다복은 얼굴이 발그레하게 달아오른 채 꼼짝도 못 했다.

“그래서인지 너랑 하면… 되찾을 수 있을 것 같아, 내 감정.”

그를 위해 비서 일을 받아들이긴 했지만
다짜고짜 물리적 친분부터 회복하게 된 이 상황, 실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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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소장

권당 3,600원

전권 7,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