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돈 많으면 다냐. 잘생기면 다냐. 왕족이면 다냐!
아무리 멋진 조건이라도, 정략에 따라 팔리듯 강제된 결혼이 달가울 리 없다.
첫 시작은 언니 대신이었으나, 처음 보는 순간 그 남자의 눈동자에 빠져 버렸다.
아름답기 그지없는 그 눈빛에 이끌려 뭐든 잘해낼 수 있을거라 시작한 결혼이었지만,
사소한 오해가 눈덩이처럼 커지면서 서로 미워하고, 아파하게 된다.
하지만, 서로 사랑했다. 미치도록.
그걸 몰랐던 것은 사랑이라 믿을 수 없다던 하연우와
난생 처음 폭풍우처럼 사랑이라는 감정에 휩싸인 레오카만, 두 사람뿐.
나라도, 언어도, 습관도, 하다못해 가치관도 많이 다르지만,
서로의 마음을 향해 달리는 애틋한 사랑의 주인공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현대지만 가상국가의 왕족과 재벌집 둘째딸 #언니 대신 팔리듯 한 정략결혼 #처음 보자마자 사랑에 빠진 순진녀 #너무 사랑해서 납치하듯 데려온 계략남 #서로 삽질하다 사랑에 빠진 오만남과 순정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