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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4.05.21 약 8.5만자 2,100원

  • 2권

    2024.05.21 약 8.2만자 2,100원

  • 3권

    2024.05.21 약 8.4만자 2,100원

  • 완결 4권

    2024.05.21 약 8.4만자 2,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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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부모를 여의고 13세에 침방의 생각시로 입궁하여 7년간 일하여 침방나인 된 손예림.
그녀를 구해준 현월각주의 말에 따라 입궁하여 부모의 원수를 갚으려 한다.
뜻하진 않은 기회가 오고
대취한 왕의 부름으로 침소에 들어가 승은도 입지 않고 승은 상궁이 된다. 
그리고 거대한 궁중 암투에 휘말리게 되는데....

***

예림은 조심조심 몸을 빼내어 침상을 벗어나려 했다.

그러다가 멈칫했다. 용안에 검은 얼룩이 보였기 때문이다.

‘코, 코피……!’

전하가 쓰러지며 그녀의 어깨에 용안을 부딪친 모양이다. 옥체를 범하여 피를 보았으니 살아날 길이 없었다.

들키기 전에 죄의 흔적부터 지워야 한다.

예림은 벌벌 떨며 무명 속치마 자락을 당겨 용안의 코피를 닦기 시작했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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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당 2,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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