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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인데 시한부로 착각당한다

악녀인데 시한부로 착각당한다

다랑한

전체 이용가 티라미수

2024.04.22총 5권

  • 1권

    2024.04.22 약 12.6만자 3,700원

  • 2권

    2024.04.22 약 12.6만자 3,700원

  • 3권

    2024.04.22 약 12.7만자 3,700원

  • 4권

    2024.04.22 약 12.7만자 3,700원

  • 완결 5권 [완결]

    2024.04.22 약 12.7만자 3,7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아버지가 준 독이 든 차를 마셨다. 입양된 동생을 독살하려 했다는 누명을 뒤집어썼기 때문이다.

이제 끝이라고 생각했건만, 다시 한번 죽기 1년 전으로 돌아왔다.

나는 이 기회를 잡아야 했다. 가족들한테 증오받는 삶을 두 번 살기는 싫었다.

다행히도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은 정화. 과도하게 쓰면 각혈에 이르지만 이 세계관에선 치트키나 다름없었다.

그런데 왜.

“누님, 도대체 왜…… 말을 안 하십니까.”
“제발 죽지 마라. 오라비가 잘못했어.”
“이 아비가 그리도 믿을 수 없었나?”
“아가야. 왜 그리 담담히 받아들이니. 제발…… 포기하지 말아 주렴. 응?”

가족들이 날 시한부로 오해하지? 그리고 원래 이 세계관 여주는 어디다 내버려 두고.

“너무 아름다워…….”

……여주도 아마 미쳤나 봅니다.

***

“도망가면 못 찾을 줄 알았나? 공녀, 안타깝군.”
“그대가 없으면 살지 못하는 몸이 되어 버렸어.”
“이제 이 제국에서 절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당신을 완벽하게 지킬 수 있어요.”

……제국 최강자들의 집착은 하나도 달갑지 않아. 제발 저리 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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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권당 3,700원

전권 18,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