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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험판

    2024.04.19 약 9.6천자 무료

  • 1권

    2024.04.19 약 12.6만자 4,000원

  • 완결 외전

    2024.06.14 약 1.6만자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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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커피숍에서 여느때처럼 분주하게 일을 하고 있었다.
마침 잘생긴 남자 두 명이 차를 마시고 있었다.
내 나이 29세, 평생 아르바이트로 살아가야 하나. 정말 내 인생도 한심하기 짝이 없다.
그 남자들을 바라보며 서빙을 하다 그만 실수로 남자의 바지에 커피를 쏟아 버리고 말았다.
어쩌면…… 좋지? 걱정되어 물티슈를 가져다주자, 그 남자는 날 노려보며 물티슈를 확 빼앗아 갔고 화가 났지만, 꾹 참았다.
그때 저쪽 테이블에 조용히 커피를 마시고 있던 남자가 일어나며 그 남자에게 돈을 건네며 말을 했다.
“이걸로 세탁비 하세요.”
“네? 그쪽이랑 무슨 관계세요?”
“저희 사귀는 관계입니다.”

“에……? 에에엑!!!!?”
난 그만 깜짝 놀라고 말았다.
그 남자를 위아래로 훑어보자, 냉정해 보이는 그의 표정과 눈빛. 푸른색 머리칼에 잘생긴 용모를 지녔다.
이 남자…… 미친 거 아니야……? 나를…… 나랑? 사귄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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