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 작품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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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물 소개
* 남자주인공: 윌리엄 에드먼스턴
영국 왕실보다 오래되었다는 에드먼스턴 가문의 자제이자, 귀족의 신분으로 하층민들을 위하는 냉철하고 카리스마 있는 정치가.
* 여자주인공: 마벨 윌리스
알프레드가의 '계단 아래 하녀'. 상냥하고 모두에게 잘 받아들여지는 무난한 성격을 가진 듯 보이지만, 자신에게 부정적이고 타인에게 중립적이다.
■ 작품 소개
1900년대,
젊은 남녀들을 위한 파티와 자유연애의 바람이 불지만
아직은 사랑과 세속이 공존할 수밖에 없는 근대의 런던.
'계단 아래 하녀'인 마벨은 신분을 숨기고 간 파티에서 근사한 신사와 마주친다.
그와 춤을 추고 이야기를 나누며 좋은 시간을 보냈으나 그뿐이었다.
어차피 자신과는 연이 닿을 리 없는 신분의 남자일 테니까.
그런데 일이 이상하게 돌아간다.
계단 아래 하녀였던 신분이 어엿한 대학생으로 바뀌고,
다른 하녀들을 위해 쓰던 로맨스 소설로 정식 작가가 될 기회까지 오다니.
게다가 다시는 마주칠 일 없을 거라 여겼던 그가 왜 자꾸 눈앞에 나타나는 걸까?
“연락처를 넘긴 지 한 달이 넘었는데 왜 연락 한번 없을까.”
“…….”
“우리가 편한 사이가 되길 바라는 건 나뿐인가?”
“아…….”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명문가 출신의 귀족 정치인 윌리엄 에드먼스턴,
미국에서 온 친구의 오빠 레온 드 퍼시,
그리고 이웃한 런던 정치 대학의 남학생들까지.
일개 하급 하녀였을 뿐인 마벨의 인생이 완전히 뒤집히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