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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나를 사랑하지 않았다

당신은 나를 사랑하지 않았다

단오날

15세 이용가 로망띠끄

2023.11.29총 4권

  • 1권

    2023.11.29 약 10.8만자 3,000원

  • 2권

    2023.11.29 약 10.9만자 3,000원

  • 3권

    2023.11.29 약 10.3만자 3,000원

  • 완결 4권

    2023.11.29 약 11.7만자 3,0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윤시아에게 차진헌은 항상 고마운 사람이었다.
아버지가 이루지 못한 꿈을 마저 이루고자 하는 열망도
진헌이 원하지 않는다면 과감히 접어버릴 것이다.
지금 자신에게는 무엇보다 진헌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원하는 것, 제가 할 수 있다면 해야 하지 않을까.
그게 결혼한 후 자신은 집에만 있는 것이라도 그가 원한다면 할 수 있었다.
그를 사랑하니까.

*

“결혼 안 해.”
“그럼…오빠, 비… 혼주의에요?”

생각해 보니 그는 한 번도 시아와 결혼 이야기를 한 적이 없었다.
설마 그는 결혼은 싫고 동거만 하자는 주의였나?

“아니.”

계속 부정만 하는 진헌의 대답에 시아는 해답을 찾을 수 없었다.

“오빠가 무슨 말을 하는지 나는 잘 모르겠어요.”
“난 내년에 결혼할 생각이야.”
“안 한다고 방금 말했지 않아요?”
“너랑은 안 한다고.”

퍽!
보이지 않는 방망이가 제 뒤통수를 세게 쳤다.

“무…슨 말…이에요?”

진헌은 내년에 결혼할 거지만 자신과는 아니라고 말했다.
그럼, 누구랑 결혼한다는 거지?

“난 사업가야. 그리고 넌 가진 게 없지.”


#사랑 말고는 가진 게 없는 여자 #사랑하는 여자를 정부로 두려는 나쁜 남자 #그런 사랑 필요없어! #찜질방 세 여자의 의기투합 #이젠 모든 걸 가진 여자, 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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