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1권

    2023.11.10 약 13.3만자 3,000원

  • 2권

    2023.11.10 약 13만자 3,000원

  • 3권

    2023.11.10 약 13.6만자 3,000원

  • 4권

    2023.11.10 약 12.8만자 3,000원

  • 5권

    2023.11.10 약 13.6만자 3,000원

  • 6권

    2023.11.10 약 13.7만자 3,000원

  • 7권

    2023.11.10 약 13.8만자 3,000원

  • 8권

    2023.11.10 약 12.2만자 3,000원

  • 완결 외전 1

    2023.11.10 약 3.1만자 1,0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세계전쟁 배경의 감금 납치 고전소설 속 조연이 되었다.
주인공인 언니와 달리 집에서 천대받고 학대당하는 동생, ‘다이애나 클레어’로.
나는 이 지옥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주인공 대신 납치 당한다.

“공주님, 나 두고 가면 안 돼요. 알겠죠? 죽으면 안 되잖아.”

나를 납치한 공작은 예쁜 미친놈, 교양있는 미친놈이었다.
고이 모셔둔 귀한 예술품처럼 나를 가끔씩 찾아와 소중한 듯이 바라본다.
금욕적이면서 묘하게 퇴폐적인, 관능적이지만 맛이 간 눈으로.
제정신이 아닌 것 같은 이 남자가 내게 왜 이러는지는 나도 모른다.

신사적인 매너, 우아하고 기품있는 겉모습으로 만들어 둔 예쁜 포장지 속에 든 것은 일종의 광기였다.
저 남자의 광기는 삐뚤어진 의미가 담긴 예술품처럼 차분하면서도 섬뜩하고, 기괴한 분위기를 풍긴다.

‘나의 다이애나. 당신만 남기고 전부 죽여버리고 싶어요, 나는.’

잔혹한 악마가 깃든 이 남자를 제어하고 길들이고자 했다.

원래 삶에서 내가 항상 듣던 말은 ‘미친년’이다.

#책빙의 #전쟁물 #아늑한 감금생활 #후반찌통 #계략남주 #무호흡플러팅
#퇴폐미남주 #잔망스러운 남주 #제복이 예쁜 미친놈 #군인남주 #여우남주
#강단여주

리뷰

매주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하여, 10,000원을 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리뷰 운영방침
0 / 300등록

정가

소장

권당 1,000 ~ 3,000원

전권 2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