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한부인데 저주받은 남주를 주워 버렸다

시한부인데 저주받은 남주를 주워 버렸다

새별녘

전체 이용가 델피뉴

2023.10.04총 3권

  • 1권

    2023.10.04 약 12.9만자 3,700원

  • 2권

    2023.10.04 약 11.3만자 3,700원

  • 완결 3권

    2023.10.04 약 13.9만자 3,7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흑막의 어린 여동생으로 빙의했다.
문제는 시한부라 치료제를 찾지 못해 죽을 예정이라는 것.
그리고 원작에서 나의 죽음은 하나뿐인 오빠, 로벨리토 공작이 흑막이 되는 계기가 된다.
 
‘절대 그렇게 놔둘 수 없지!’
 
원작과 달리 치료제를 찾고, 시스콤인 오빠도 잘 달래 주었다.
그렇게 하루하루 평화로운 삶을 이어 가는 중, 우연히 다리를 다친 토끼를 줍게 되는데…….
 
“쀼쀼!”
 
사람 말을 알아듣는 토끼일 줄이야.
어차피 말 못 하는 토끼인데, 마음속에 담아 두었던 원작의 비밀까지 말해 버렸다.
 
“사실 여기가 책 속 세계인데…… 남주, 여주가 누구냐면…….”
“쀼!”
 
여주를 언급하면 토끼는 토끼풀을 콱 짓밟았다. 화난 것 같기도 하고.
왜 그러지?
하지만 궁금증은 결국 해결하지 못했다. 흔적도 없이 토끼가 사라졌으니까.
 

* * *
 
시간이 흘러, 실종되었던 남주가 돌아왔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당연히 나와 상관없는 일이니까 관심을 껐는데, 이야기가 이상하게 흘러간다?
 
“너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군.”
 
내가 궁금하다며 자꾸만 치근덕대는 마탑주.
 
“아티. 남자들은 다 짐승이야. 죽여 줄까?”
 
태연하게 사람을 죽이는 오빠가 으름장을 놓고,
 
“아스티아. 나를 안고 있는 게 행복하다며?”
“……뭐?”
 
내가 구해 준 토끼가 남주, 디에고였다!
근데 너는 여주한테 가야 하지 않니? 왜 나한테 온 거야!
 
“그때처럼…… 만져 줘…….”
 
뭔가, 잘못됐다.

리뷰

매주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하여, 10,000원을 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리뷰 운영방침
0 / 300등록

정가

소장

권당 3,700원

전권 11,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