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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3.06.14 약 11.9만자 3,100원

  • 2권

    2023.06.14 약 12.3만자 3,100원

  • 3권

    2023.06.14 약 12.3만자 3,100원

  • 완결 4권

    2023.06.14 약 12.1만자 3,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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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작은 베이커리에서 일하는 평범하지만 사랑스러운 아가씨 클레어.
그녀는 어느 날 길에 떨어진 자줏빛 목걸이를 줍는다.
딱 봐도 낡아 보이는지라 주인을 찾아줄 생각도 못 했으나, 클레어는 이날을 두고두고 후회하게 된다.
목걸이의 주인은 다름 아닌 노튼 백작가의 도련님이자 슈데힐의 치안대장인 클라이브였으니까.

“저 여자의 인적 사항을 받아놔. 도난일 가능성도 있으니.”

도난범으로 몰리는 이 상황이 억울해 죽겠고, 지나치게 잘생긴 저 남자는 무서워 죽겠다.
다행히 누명은 벗었으나, 왜인지 계속 자신의 주위를 맴도는 클라이브는 그녀에게 여전히 어려운 존재다.

“꽃 사게?”
“아뇨, 그냥 보기만요.”
“사줄까?”
“……왜요?”
“예쁘잖아.”

귀족의 화법이란 원래 이런 것일까?
살면서 귀족을 만나본 일은 손에 꼽는데, 몹시도 귀족적인 이 남자를 어떻게 대해야 하지?
게다가 베이커리에는 왜 이렇게 꼬박꼬박 들르는 건데?

클라이브와 마주칠 때마다 클레어의 머릿속은 물음표로 가득 찬다.
그리고 그녀의 머릿속을 가득 채운 또 다른 질문 하나.

마을에 일어나는 살인 사건의 범인은 도대체 누구지?


표지 일러스트: 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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