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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3.04.12 약 9.5만자 3,000원

  • 2권

    2023.04.12 약 9.6만자 3,000원

  • 완결 3권

    2023.04.12 약 9.6만자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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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내가 선을 넘을 수 있다면 본부장님도 넘어와 줄래요?”
 
MH건설 도문혁을 옭아맬 덫의 미끼가 될 것.
동생의 병원비 마련을 위해
위험한 제안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경고가 모자랐나? 넌 그 선을 못 넘어.”
“보여 줄게요. 내가 할 수 있다는 거.”
 
서툰 유혹에 미심쩍은 시선을 보내던 그를
마침내 무너뜨리고 밤을 보내는 데 성공하지만,
그 이후는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벌리라면 벌리고, 벌리지 말라고 해도 벌려야지.
그러려고 내 옆으로 기어 들어온 거잖아.”
 
계획이 탄로 났음에도 계속되는 관계와
조금씩 생겨난 그를 향한 마음.
그리고.
 
“돈을 받았으니 돈값을 해야지.”
 
덫에 걸린 건 결국 자신이라는 것까지.
여기서 빠져나갈 수 있을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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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소장

권당 3,000원

전권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