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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3.01.26 약 14만자 3,500원

  • 2권

    2023.01.26 약 18만자 3,500원

  • 3권

    2023.01.26 약 18.5만자 3,500원

  • 4권

    2023.01.26 약 14.8만자 3,500원

  • 완결 외전

    2023.01.26 약 9.4만자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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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소설 속에서 쩌리인 시녀가 되었습니다. 
원작의 소용돌이는 튜브 타고 버티고 있는데, 상황이 더 수렁으로 변하네요. 
폐하, 살려주세요. 저는 형장의 이슬이 되기 싫어요.

"난 내 마음에 든 것을 형제와 나누는 취미는 없다.”
순간 깜짝 놀라 입술을 세게 깨물었다. 
“대공비는 되지 마라. 동생이 토끼에게 반했다는 소리가 내 귀에까지 들어오더군. ”
“폐하! 아니, 그건….”
그는 피가 나는 내 입술을 쓸어내렸다. 그러고는 아무렇지도 않게 피 묻은 손가락을 살짝 핥았다.
그저 손가락이 닿는 것뿐인데 이상하게 조마조마했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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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소장

권당 3,500원

전권 17,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