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현대물 #백합/GL #친구>연인 #동거 #선후배 #오해 #예술가/화가 #잔잔물 #힐링물
#순진녀 #사이다녀 #쾌활발랄녀 #순정녀 #사차원녀 #엉뚱녀 #건어물녀 #무심녀
같이 살던 하우스 메이트가 떠나 버리는 바람에, 새로운 사람을 구하고 있는 마음. 그런 그녀의 집 앞에, 미대 같은 과의 선배, 주단이 찾아온다. 약간 이상하다는 소문을 몰고 다니는 주단 답게, 그녀는 무작정 마음의 집 앞으로 찾아와 몇 시간이고 그녀를 기다렸던 것이다. 그렇게 시작된 주단과 마음의 동거 생활은, 평온한 듯 이상한 듯 흘러가고, 그에 따라서 두 사람의 마음 역시 정처 모를 곳으로 흘러간다.
예술을 전공하고 있는 두 여자가 하우스 메이트가 되어 같이 살기 시작한다. 예술과 삶, 우정,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잔잔한 소품 정물화처럼 그려졌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GL - 한뼘 GL 컬렉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