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현명한 군주와 바른 관리가 있어야 나라가 바로 선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 했던 정조의 참모습과 규장각에 관한 모든 것
무엇보다 한층 두터워진 우정을 자랑하는 ‘잘금 4인방’의 귀환!
◎주요 인물 소개
대물 김윤희
남장 여자로 살기보다 조선시대 바른 공무원으로 살기가 더 힘들다. 그중 이선준의 아내가 되는 일이 가장 어려울 줄이야!
가랑 이선준
사랑하는 그녀를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완강한 부친과 자꾸만 그를 형님으로만 대하려는 윤희 사이에서 고민이 깊지만 그 와중에도 완벽한 관리의 모습을 만천하에 떨친다.
걸오 문재신
윤희가 아니면 누구라도 상관없다며 자포자기해 장가를 가 버리더니, 『홍길동전』에 버금가는 통쾌한 암행기의 멋진 주인공이 된다.
여림 구용하
역사상 이처럼 화려한 암행어사는 없었다. 암행을 보냈더니 들르는 곳은 색향이요, 만나는 사람은 다 기생이라. 심지어 심복조차 작은 주인어른 정말 암행어사 맞느냐고 미심쩍은 눈길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