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1권

    2022.07.10 약 12.9만자 3,400원

  • 2권

    2022.07.10 약 13.2만자 3,400원

  • 완결 3권

    2022.07.10 약 14.3만자 3,4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나는 여섯 번을 죽었다. 탑에 유폐된 왕자님을 구하기 위해.
“난 네 이름도 몰라. 행여 안다 해도… 그것이 네가 날 탑에서 꺼내겠다고 찢겨나갈 이유가 되진 않잖아.”
여섯 번 죽은 끝에, 탑 안의 그에게 닿을 수 있었다. 그러나 나 자신의 목숨까지 살리진 못했다.
“납득할 수 없어. 어째서……?”
그는 나를 안고 멍하니 되뇄다.
왕가의 마력 보급통 이하 취급, 그의 단조로운 인생을 처음으로 떨리게 만든 폭풍이겠지.
다시 올게요.
다음 기회엔 무엇도 잃지 않은 채 당신을 꼭 구해낼게요.
일곱 번째 죽음은 그의 품속에서였다. 나는 죽어서, 몇 개월 전의 학교로 다시 돌아왔다.
 
‘널 따라왔어.’
그리고 환하게 웃는, 홀로 탑을 뚫고 나온 왕자님을 만나게 되었다.

리뷰

매주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하여, 10,000원을 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리뷰 운영방침
0 / 300등록

정가

소장

권당 3,400원

전권 10,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