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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2.06.16 약 10.6만자 3,000원

  • 2권

    2022.06.16 약 10.4만자 3,000원

  • 3권

    2022.06.16 약 10.6만자 3,000원

  • 4권

    2022.06.16 약 10.7만자 3,000원

  • 완결 5권

    2022.06.16 약 11.5만자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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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오만하신 황자님. 당신만 상대방을 가지고 놀 수 있는 게 아니랍니다.”


제국 아카데미 역사 상 최고의 수재, 발렌티 시너.
아카데미 사람들은 그녀를 질투 반, 경멸 반을 섞어 ‘철의 여인’이라고 불렀다.

누구도 발렌티에게 다가오지 않았다. 심지어 가족조차 그녀를 무시했다.
그런 발렌티에게 처음으로 다가온 사람은 바로 제국 최고의 바람둥이, 황자 렉서스.

“대체 황자의 따귀를 때린 그 대단한 사람이 누구야?”

첫만남은 최악. 서로 폭언과 따귀를 주고 받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정작 둘은 엄청나게 가까워지는데.

그러나 렉서스의 아이를 임신한 발렌티는 그 사실을 렉서스에게 털어 놓기 직전, 아주 끔찍한 진실과 맞닥뜨린다.
발렌티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 도망쳐야만 했다.

그리고 몇 년 뒤.

“지금 그 아이가 그대에게 엄마라고 말한 건가?”

사랑스러운 아들 에시아와 함께 살고 있던 발렌티 앞에 그 끔찍한 남자, 렉서스가 다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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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권당 3,000원

전권 1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