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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취향은 내가 정합니다

네 취향은 내가 정합니다

리오페

전체 이용가

2022.04.07총 4권

  • 1권

    2022.04.07 약 13.4만자 3,800원

  • 2권

    2022.04.07 약 14만자 3,800원

  • 3권

    2022.04.07 약 15.7만자 3,800원

  • 완결 4권

    2022.04.07 약 15.2만자 3,8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결혼식 전날 도주를 감행한 메데이아 블랙우드.
그녀는 제 눈에 들어온 남자의 얼굴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겼다.
멸종된 줄로만 알았던 미남이 실존하고 있었다니,
역시 세상은 아직 살만한 따스한 곳이란 말이지?

“그래서 말인데…… 부인 있으세요?”
“비혼이다.”

정상인이라면 실망해야 할 타이밍이었겠으나,

“아∼ 잘됐다∼! 나랑 결혼할래요?”

애석하게도 그녀의 대가리는 제정신 따위는 키우지 않는 꽃밭이었다.

*

“두고 보세요, 제 발밑에 꿇어앉아서 제발 날 받아 달라고 그 예쁜 눈으로 울게 할 거니까.”
“그 입 좀 제발―”
“응∼? 제 입술이요∼?”

사라진 첫사랑을 찾기 위해 순탄하게 수절 중이던 인생에,
악명이 자자한 수도의 대가리 꽃밭이 헤실거리며 쳐들어왔다.

저도 모르는 사이 ‘북부의 견성’이라는 별명으로 널리 알려진 그가 사랑스럽게 웃는 얼굴에 뱉은 말은 당연히도.

“미쳤나? 이 손 치워!”

제발 내게서 떨어지라며 밀어내도 끈질기게 달라붙기에, 예상조차 하지 못했다.
자신에게 그토록 매달리던 여자가 눈앞에서 미련 없이 도망쳐 버릴 것이라고는.


#환생물 #능글여주X혐성남주
#로맨틱코미디 #먼치킨여주 #마법사여주
#입덕부정기남주 #츤데레남주 #후회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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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당 3,800원

전권 15,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