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풍 #판타지 #계약 #오해 #저주/마법 #달달물 #잔잔물 #다정남 #순정남 #직진남 #헌신남 #도도녀 #우월녀 #상처녀 남작가의 영식, 알렉스는 차분한 인상의 미남에, 정원을 가꾸고 꽃을 기르는 것을 좋아한다. 출장을 다녀오던 아버지가 원하는 선물을 묻자, 알렉스는 파란 장미를 부탁한다. 그리고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던 아버지는, 낯선 정원으로 들어가 파란 장미 한 송이를 꺾는다. 그런데 그 장미는 괴물처럼 생긴 여자의 장미였고, 여자는 대가로 알렉스를 데려오라고 말하고 사라진다. '미녀와 야수' 라는 익숙한 소재를 기반으로, 저주로 인해서 괴물이 되어버린 대공과 꽃을 좋아하는 잘생긴 청년의 러브 스토리. 마음이 따뜻해지는 로맨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