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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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시게 빛나던 톱스타, 혜리와
가진 것이라고는 열정밖에 없던 조감독, 선우.
선우를 위해 혜리는 모든 걸 버리고 과감히 연예계를 떠난다. 그러나…….
‘우리 이혼하자.’
‘그래, 그러자.’
그 사랑은 오래지 않아 끝이 나 버렸다.
그 후, 다시 만난 그들의 상황은 역전되어 있었다.
어떻게든 다시 뜨기 위한 여배우와 잘나가는 감독님으로.
“미안하지만, 나 이 영화 안 해.”
“왜? 사람들이 우리 사이를 알까 봐 겁나?
아니면 아직 나한테 미련이라도 남았나?”
기막혀. 이혼을 누가 먼저 하자고 했는데?
“그렇게 망신당하는 게 소원이라면…….”
그에게 남은 미련 따위 없다.
“하자. 그 유치한 영화.”
이유도 모른 채 헤어져야 했던 날로부터 3년.
다시 마주하게 된 그날에, 우리는 달라질 수 있을까?
[작품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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