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1권

    2021.05.24 약 13만자 3,000원

  • 2권

    2021.05.24 약 12만자 3,000원

  • 3권

    2021.05.24 약 9.9만자 3,000원

  • 4권

    2021.05.24 약 10.7만자 3,000원

  • 완결 5권

    2021.05.24 약 12.7만자 3,0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나를 구박만 하던 이복 여동생이 달라졌다!

"묶어요? 제가요? 언니를요?"

왜, 왜 갑자기 존댓말을 하는 거야? 자기가 한 일도 기억을 못 하고!

"올해는 언니도 데뷔탕트 무도회에 참가하는 게 좋겠어요."

네가 작년까지 가지 말라고 방해했잖아…….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흑발 냉미남은 어때요?
비 맞은 강아지 같은 예쁘고 여리여리한 연하남은요?
앞에 둘보다 신분은 좀 떨어지지만 사람 하나는 진짜 괜찮은 남자도 있어요!"

기어코는 내 취향을 알아야겠다며 정체 모를 남자들의 신상을 읊기까지 하고.
아니, 그보다 지금 내가 남자랑 놀게 생겼니?

"나와 약혼해 주겠나. 발루아의 아네트."
"아네트, 아네트, 네가 앵무새였으면 좋겠어. 새장 속에서 나만 보며 기를 수 있게."

놀게…… 놀게 생겼구나…….

"아악, 근데 언니! 저놈은 안 돼요!!!"

다 좋은데 동생아, 적어도 상대가 없는 곳에서 말해 주면 안 될까?

갑자기 친절해졌나 싶더니 간이 배 밖으로 나온 것 같은 여동생!
동생에게 접근하는 기생오래비!
요상한 곳에 꽂혀서 나만 편애하는 황후 폐하!

아, 모르겠다. 차라리 집구석 구박데기로 돌아가게 해주세요…….

#여성향 공략 게임 악녀 빙의물 여주 여동생 #그 여성향 공략 게임의 히로인 여주 #침착하려고 노력중이지만 휘말림
#동생이 밀어주는 무뚝뚝한 진히어로 #무해한 강아지 연하남 #동생이 질겁하는 대마법사 #역하렘?

리뷰

매주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하여, 10,000원을 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리뷰 운영방침
0 / 300등록

정가

소장

권당 3,000원

전권 1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