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판타지물 #서양풍 #궁정로맨스#차원이동 #왕족/귀족 #동거
#능력남 #상처남 #철벽남 #냉정남 #카리스마남
#평범녀 #다정녀 #철벽녀 #순진녀 #외유내강 #엉뚱녀
#로맨틱코미디 #삽화 #TL소설 #TL삽화
‘네 음악에는 치유의 재능이 있으니 신의 사도가 되어 세상을 구하라.’
발코니에서 떨어져 죽을 뻔했지만, 신의 부탁을 받아 이세계 유슈타르로 가게 된 하나.
무너질 위기에 처한 유슈타르는 마력이 강하고 아름다운 황제 루크 덕분에 간신히 버티고 있었다.
마력이 하나도 없는 상태로 떨어진 하나는 과연 자기가 도움이 될까 싶었는데,
냉혹하기로 소문난 루크는 어쩐지 하나를 마음에 들어 했고, 심지어 자기의 유일한 후궁으로 삼는다.
이로 인해 귀족들은 미소 짓기만 하며 아무것도 못 하는 하나를 어떻게든 끌어내리려고 했지만, 그들은 몰랐다.
그렇게 순진해 보이는 하나의 모습은 가짜고, 하나는 이세계에 오자마자 내숭을 부리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하나에게 신도 칭찬할 만한 음악의 ‘다른 기능’이 있다는 것을…….
한편 하나의 내숭을 이미 눈치챈 루크는 하나와 지내며
그녀의 순수하고 엉뚱한 모습에 차가워진 마음을 조금씩 열어가는데…….
이세계에 떨어진 내숭 덩어리 하나의 황궁 적응 & 인생 첫 연애 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