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본 도서는 ‘대공의 노예’ 외전입니다.*** “이제 당신은 왕녀가 아니야. 이제 당신 이름은 아라스일 뿐이야. 그리고 내 침실의 유일한 노예이기도 하지.” 아름다운 외모의 파이워 왕국 왕녀, 아라스. 왕국을 찾아온 기사 맥스에게 첫눈에 반해버리지만, 숨겨진 그의 본모습을 알게 되고…. 그들을 둘러싼 배신과 음모. 믿음조차 사치가 되어버린 탐욕의 시간들. 과연 그 끝은 달콤할 것인가, 파괴의 그림자만이 남을 것인가. 본격 옴므파탈 판타지로맨스, 대공의 노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