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파티장으로 향하던 중, 눈더미에 빠져 있던 여성, 크리스티나를 구해준 라파엘.
다음날, 런던으로 돌아온 그는 우연히 그녀가 운영하는 꽃집을 방문해 두 사람은 재회하게 된다.
대기업을 경영하는 플레이보이인 그와는 전혀 다른 세상에서 사는 크리스티나는 고풍스럽고 남자 경험이 없다. 재산을 노린 여자에게 지쳐 있던 그는 지금까지 만나보지 못한 타입의 그녀에게 관심을 두게 된다.
그리고 어느새 그녀의 세상물정 모르는 천진난만한 행동을 내버려둘 수 없게 되어버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