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일찍이 순수하게 사랑한 사람에게서 배반당한 상처를 짊어진 캐롤라인.
그렇지만, 커비데일 후작이라면 한 번 더 사랑을 믿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가 취한 행동은 다시 시작된 악몽이었다.
돌아가신 조부의 성배를 노리는 에드먼드가 캐롤라인의 비참한 과거를 과장한 내용의 편지를 후작에게 보내, 후작은 확인도 하지 않은 채 그대로 믿어 버린 것.
그만은 나의 진짜 모습을 봐 준다고 믿었었는데...!
과연 캐롤라인은 사랑을 믿을 수 있을 것인가?
「화려한 데뷔」의 스핀오프, 등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