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네 남편은 정해졌다. 기한까지 결혼하도록 해!]
그리스의 대재벌인 양아버지의 말에 이오네는 깜짝 놀랐다.
양아버지는 그녀의 의사는 아랑곳하지 않고 사업수완으로 명문가문인 알렉시오를
사돈으로 맞이해 사업을 늘리려고 하는 것이었다.
'알렉시오라고 하면 두 달 전, 나를 하녀와 착각했던 오만한 남자!
지금까지도 명색뿐인 영애로 양아버지의 도구처럼 사용되며 참아왔지만,
이제 더는 참을 수 없어.
허니문이 기회야. 그대로 그도 집도 버리고 도망쳐 주겠어!'
원작 : The Heiress Br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