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저 섬에서 나의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는 거야...!!]
그렇게 기대에 부푼 케이티가 향한 곳은 연인의 고향 "기브로스 섬".
하지만 공항에 나타난 건 연인의 사촌인 크리스트스 콘스탄틴.
그의 냉혹한 말들이 그녀를 절망의 늪으로 떨어뜨린다.
[내 사촌의 결혼식을 엉망으로 만들 생각이라면 당장 영국으로 돌아가 줘.]라고?!
본인에게 확인을 하고 싶은데 그는 연락처도 알려주지 않고...
케이티는 어쩔 수 없이 크리스트스의 감시하에 간호사로 일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