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56년간 북극의 차가운 얼음 속에 갇혀있던 남자, 찰스가 발견되었다.
비밀조직 <오메가>의 조사원 다이애나가
찰스의 소생에 도전하자 놀랍게도 갑자기 그의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한다!
하지만 깨어난 찰스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가족도 친구도 없는 쓸쓸한 미래 세계. 56년 만에 깨어난 그에게 21세기를 안내하는 다이애나는
뜨겁고 순수한 마음을 가진 그에게 끌리는 자신을 발견한다.
'냉정한 과학자인 내가 이렇게 구시대적인 열혈남에게 끌리다니, 말도 안 돼!'
고지식한 연애관을 가진 찰스였지만,
그런 찰스의 키스가 다이애나의 몸과 마음에 불을 붙이는데…?!
* 「[할리퀸] 이 바다에 잠들라, [할리퀸] 완벽한 두 사람」 스핀오프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