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갑작스러운 충격.
웨딩드레스를 입은 베스는 갑작스럽게 바다로 던져져 버린다.
목에 베일이 얽혀 괴로워하는 베스.
이제는 끝이라고 생각한 그 순간, 강한 팔이 베스를 수면 위로 끌어올린다.
베스를 끌어올린 그 사람은 자신의 이름을 다니엘이라고 말하며 베스를 걱정해 주었다.
다니엘의 모습을 본 순간, 베스는 두근거리는 가슴의 고동을 억누를 수가 없었다.
어떡해. 이 사람, 언니의 전남편과 닮았어!
매력적이었던 언니의 전남편은 바람둥이였다.
베스는 될 수 있으면 그 남자와 거리를 두기로 결심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