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사고로 어둠에 갇히게 된 로렌.
절망하는 그녀를 위로하며 부드럽게 안아준 정체 모를 남자 덕에 그녀는 목숨을 건지게 된다.
순식간에 사라진 그에게 인사 한마디 하지 못한 그녀는 생각지 못한 곳에서 그와 재회한다.
어떤 사건에 휘말려 보디가드를 의뢰하러 찾아간 그곳에서 마주친 다니엘, 그가 바로 그 남자였던 것이다.
마음 없는 약혼자에게 상처받기만 하던 로렌은 그의 따뜻함과 강인함에 마음을 빼앗기게 되고, 약혼자에게조차 느끼지 못했던 정열을 느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