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여행대리점에 근무하는 알렉산드라는 어느 날 우연히 여성 손님으로부터 작은 남자아이를 맡게 된다.
그런데 그 손님은 그 이후 돌아오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경찰에 신고한 알렉산드라의 앞에, 아이의 삼촌이라는 체이스가 나타난다.
그는 유명한 자산가인 듯, 얄미울 정도로 잘생겼지만 한없이 오만했다.
그 태도에 불쾌함을 느낀 알렉산드라는 그와 언쟁을 벌이고 만다.
불꽃을 튀기며 다투면서도, 둘은 아이를 위해 힘을 합해 실종된 어머니를 찾기로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