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파견 사원인 소피아는 어느 사장의 보조로서 일하게 되었다.
이번 보스는 부동산 개발 회사를 이끄는 재벌 그레이 바로우. 부상을 당해 별장에서 요양 중인 그의 회복을 돕는 것이 소피아의 본래 역할이었다.
그런데 그레이는 별장으로 일거리를 가지고 와서 그녀에게 돕게 하고, 건강에 관련된 도움은 필요 없다고 고집을 부린다! 소피아는 좌절을 느끼면서도 요리와 간호로 이 퉁명스러운 보스의 마음을 열어보이겠다고 다짐한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보스의 매력적인 녹색 눈동자에 마음이 자꾸 끌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