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따스한 가정을 동경하는 고아원 출신의 피비.
그녀는 첫사랑 상대인 맥스가 아이들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보모의 입장으로 그의 집을 찾아간다.
맥스와 아이들과 보내는 행복한 나날들은 그를 향한 피비의 마음에 다시 한 번 불을 지피게 되는데!
마침 그때, 맥스가 피비에게 「결혼하자」는 제안을 해온다.
허나 맥스가 바라는 건 사랑이 아니라 그저 편리한 비즈니스 파트너였고…
이에 당황하는 피비.
맥스는 그런 그녀에게 달콤하게 키스하며 쓰러뜨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