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실력 있는 변호사로 유명한 대미언과 에반 형제의 법률 사무소에서 제시카는 어시스턴트로 취직하게 됐다.
그녀는 형제의 소꿉친구이고 14살 때는 동생 에반에게 푹 빠져 있었다.
어른이 되어 소녀 시절의 아련한 첫사랑도 이제와서는 그리운 추억에 지나지 않는데
동생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형 대미언에게 「실연의 아픔으로 괴로워하는 동생을 구해줘」라는 부탁을 받는다.
당황하는 제시카에게 에반이 교제 신청을 해오고 양가의 부모는 대찬성.
하지만 내가 지금 사랑하는 건――대미언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