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천사의 미소로 남자들을 포로로 만들어 온 루시는 잘생기고 돈 많은 마이클도 한순간에 사로잡았다.
그녀는 다정한 그가 진짜 왕자님이기를 바랐다. 왜냐면 지금까지 왕자님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은 전부 조금 사귀어 보면 거만하고 불성실한 못생긴 개구리로 변해버렸으니까.
영원한 사랑 같은 건 있을 수 없어.
난 상대가 계속 소중히 여겨줄 여자가 아닌걸.
그저 그와의 행복이, 정열이, 하루라도 오래 이어지면 좋겠다고 기도할 뿐.
마이클, 당신은 못생긴 개구리로 변신하지 말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