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스카이는 다이아몬드가 박힌 결혼반지를 손가락에서 빼냈다.
이탈리아의 부호 마테오에게 열렬한 구혼을 받고 결혼한 스카이.
그러나 두 사람의 신혼 생활은 오래가지 않았다.
마테오는 처음부터 스카이를 사랑한 게 아니었기 때문에…. 그 증거로 순순히 이혼에 응한 마테오. 역시 그는 날 사랑한 게 아니었어…. 하지만 가장 중요한 비밀을 지켜냈다며 안심하던 직후 스카이는 정신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진다.
의식이 돌아온 순간, 마테오는 임신한 걸 알면서도 이혼을 요구한 거냐며 스카이를 비난하고선 그녀의 눈앞에서 이혼 서류를 찢어버리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