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일 중독이자 사내 연애에 대해 부정적인 고지식한 상사 조쉬를 4년 동안 짝사랑하던 비서 올리비아는 가망 없는 사랑에 지쳐 신천지를 찾아 퇴직 신청서를 제출한다.
그러나 타이밍 나쁘게도 조쉬는 출장 중.
게다가 귀국이 늦어진 것도 모자라 메일 수신 장애까지….
조쉬하고는 마지막까지 연이 없나 봐.
한숨을 쉬며 짐을 꾸리던 올리비아의 집을 급하게 찾아온 조쉬.
옅은 기대와는 달리 비서로서 올리비아를 붙잡아두기 위한 행동이었지만, 조쉬의 이 행동은 올리비아의 사랑에 마지막 기회를 주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