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여덟 살 때 갑작스럽게 여동생을 잃은 공작 가문의 딸 리아나의 마음은 얼어붙어 있었다.
이후 자선활동에 모든 걸 쏟아붓고 지내던 어느 날 마르디니아 국왕 알렉산드로와의 혼담이 들어온다.
얼마 후 결혼 교섭 당일, 활기에 넘치는 알렉산드로 왕을 본 리아나의 얼음 같은 마음은 살짝 흔들리며 온기를 되찾는 듯했다.
하지만 알렉산드로가 리아나에게 보인 눈빛은 오싹할 정도로 차가웠다...
나를 신부로 원하면서 왜 저런 업신여기는 눈빛으로 보는 거지?
원작 : A QUEEN FOR THE TA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