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조안나는 이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대부호인 남편 맷의 저택을 방문한다.
별거한 지 일 년. 그에 대한 애정 따위 이미 남아있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재회하자마자 가슴이 뛰어 조안나는 자신을 타일렀다.
그의 매력에 넘어가면 안 돼. 지금까지도 상처만 입었잖아.
냉정하게 얘길 진행하려는 조안나였지만 이혼을 인정하지 않는 맷의 정열에 압도되어 정신을 차리고 보니 그와 한 침대에 누워 있는 것이 아닌가!
다음 날 아침 도망치듯 그 자리를 뒤로했지만 머지않아 더 큰 동요가 그녀를 덮쳐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