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파티에서 파트너에게 갑자기 구애를 받아 궁지에 몰린 에드니를 처음 보는 남성이 구해준다.
세련된 분위기의 그가 상냥하게 집까지 바래다주어 마치 꿈을 꾸는 듯한 에드니였지만, 그가 떠난 뒤 중대한 것을 깨닫는다.
나, 그 사람 이름을 안 물어봤어.
그리고 주말이 지나 새 직장에서 일을 시작한 에드니는 예기치 않게 그의 이름을 알게 된다.
서빌 클레이손…에드니의 새로운 보스였다.
서빌은 그날 밤과는 다른 사람 같은 차가운 눈으로 에드니를 응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