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사고로 큰 부상을 입은 앰버는 병원에서 의사들의 대화를 듣다, 자신이 살 날이 반년도 남지 않은 시한부 환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퇴원 후, 제대로 연애도 해본 경험이 없던 그녀는 얼마 남지 않은 인생을 즐기기 위해 호화로운 바에 들어갔고, 매혹적인 남자 울프의 유혹을 받아 그와 하룻밤을 보낸다.
이것은 짧은 꿈에 불과하다는 생각에 앰버는 이별조차 고하지 않고 방을 나섰다.
이제 평생 그와는 만날 일이 없으리라 생각했지만, 몇 달 후 크리스마스 연휴에 방문한 동료의 저택에서 자신을 울프라고 소개했던 다이슨과 재화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