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임신과 동시에 애인에게 버려져 미혼인 채로 자신을 낳은 엄마…
어렸을 때부터 그 모습을 보고 자란 이브는 엄마를 위해 속옷 회사 사장으로서 일에 몰두해왔다.
하지만 이브의 생각과는 정반대로 엄마의 결혼이 결정된다.
남자 따위에게 어떻게 자신의 인생을 맡길 수 있어?
복잡한 생각을 품은 채로 참석한 엄마의 결혼식에서 이브는 생각지도 못한 남자와 재회한다.
예전에 소매치기로부터 자신을 도와줬던 드레이코였다.
뛰어난 외모와 야성적인 매력을 가진 그는 돌연 이브의 입술을 훔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