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희망과 불안으로 가득한 입사 첫날.
테사는 사장인 커티스에게 보자마자 채용이 취소되어 버린다.
"비서는 보기에만 좋으면 머리는 텅 비어도 상관없어." 라니…
잘생겼지만 너무 오만하잖아.
평범한 나는 일로 승부를 내야만 해!
3개월 동안의 임시 채용 기간 동안 그에게 실력을 보여주려는 테사.
결국에는 그에게 귀중한 사원이라는 칭찬을 듣는다.
달콤한 미소에 가슴이 아릿하게 두근거린다.
이건 설마…
안 돼, 그의 연인은 화려한 미인들뿐인걸.
나 같은 건 결국 비참해질 게 분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