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이 직장보다 더 나은 조건은 없어.
고액의 급여, 주거 제공… 심지어 그 집이 런던에 위치한 오피스 빌딩의 최상층 펜트하우스라니!
「셰어하는 건 주방뿐이니까 마주칠 일은 거의 없을 거야.」
「네?!」…그 말은…?!
이리하여 사장과 비서의 비즈니스 같은 동거생활이 시작되었지만, 어느 날 걸려온 한 통의 전화로 일과 생활의 터전이 완전히 바뀌게 된다.
「우리 딸이 퇴학을 당했어. 집으로 데려와서 같이 지내야 할 것 같은데…」
그리고 옥스퍼드에서 두 사람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