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골동품 가게에 근무하는 나오미는 오페라 하우스에서 우연히 저명한 화가 브랜과 마주친다.
나오미의 언니 다이애나는 그 얘기를 듣자 나오미에게 그의 비서가 되어서 정보를 입수해 달라고 애원한다.
저널리스트인 다이애나는 매스컴을 싫어하는 브랜에 대한 특종을 원하고 있었던 것이다.
사랑하는 언니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나오미는 응모 조건에 맞춰 테이프에 녹음한 약력을 보내, 멋지게 비서에 채용된다.
죄책감에 휩싸이면서 비서로서 일을 시작하지만 곧바로 상상도 못한 브랜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